뉴욕 양키스가 챔피언십시리즈로 향한다.
양키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5-1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3승 2패 기록, 시리즈 승리를 확정했다.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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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키스가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
마운드에서는 선발 네스토 코테즈가 5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리드를 지켰다. 조너던 로아이지가는 6회 1사 2, 3루 위기에서 스스로 벗어난 뒤 7회까지 책임졌다.
5차전 선발을 놓고 장고를 거듭하던 클리블랜드는 전날 등판 예정이었던 애런 시발레를 그대로 올렸지만 1회도 버티지
양키스와 휴스턴은 2017, 2019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대결한다. 두 차례 모두 휴스턴이 이겼다. 휴식없이 바로 하루 뒤 시리즈가 시작된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