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K리그1 2022시즌 최우수선수(MVP) 후보에는 김대원(강원)과 김진수(전북), 신진호(포항), 이청용(울산·이하 이름 가나다순)이 선정됐습니다.
이청용은 올 시즌 울산 주장으로 팀 우승을 이끌었고, 김진수는 전북 주전 왼쪽 풀백으로 나서 2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신진호는 포항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4골, 10도움의 성적을 냈고, 김대원은 12골과 13도움으로 K리그1 선수 중 유일하게 득점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를 달성했습니다.
최우수감독상 후보는 김기동(포항), 김상식(전북), 조성환(인천), 홍명보(울산) 감독이 선정됐고
선정된 후보들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각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자를 정하고, 개인상 수상자는 2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