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코로나19 등 사업 환경의 변화로 올해까지 40억 원의 누적 적자를 기록하며 비상이 걸린 상황인데, 임 의원은 "수탁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 인터뷰 : 임오경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수탁사에서는 적자경영으로 인해 지난 5년간 전 직원 5분의 1, 마흔세 명의 전문 인력이 퇴사하여 사업 전문성은 결여된 상태입니다. 이것에 대한 대응 대책을 저는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추가적인 상품 개발이라든지 아니면 신규 종목 추가 시 매출에 비례하여 수탁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 등을 좀 고려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