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이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에서 팬과 함께하는 출정식 '읏맨이 뜬다'를 성황리에 마쳤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기획된 이번 팬과 함께하는 출정식은 사전 신청부터 뜨거운 반응이 따랐다. 오랜만에 선수들과 대면하면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팬이 모집 공고와 함께 참가 신청을 했고 총 참가 인원을 훌쩍 넘기는 인원이 참가 신청을 했다.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올린 출정식은 OK금융그룹 마스코트 읏맨의 공연과 함께 시작됐다. 선수 소개 영상 이후에는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과 주장 차지환의 인사와 함께 2022-23시즌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인 지태환과 황동일, 신인 선수 네 명의 소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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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K금융그룹 배구단 제공 |
선수들의 유니폼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도 이어졌다. 선수단 단체 사인볼을 비롯해 실착 유니폼을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했다. 석진욱 감독은 팬들을 위해 깜짝 꽃 선물을 준비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출정식 마지막 순서는 선수단 단체 팬 사인회였다. 선수들은 현장에 함께 한 모든 팬에게 사인을 해주며 다가올 시즌 분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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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