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팰콘스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팀 승리에 기여했다.
구영회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홈경기에 출전했다.
필드골 기회는 한 번도 오지 않았다. 대신 팀이 기록한 네 번의 터치다운에서 모두 추가 득점을 성공시키며 팀의 28-14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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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영회가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
이후 상대에게 2연속 터치다운을 허용, 14-14 동점이 됐지만 전반 마지막 공격에서 터치다운 기록하며 다시 앞서갔다. 후반 상대를 무득점으로 막는
팀의 쿼터백 마르커스 마리오타는 이날 14번의 패스 시도중 13차례 성공시켰다. 터치다운 패스도 두 차례 기록했다. 총 129야드의 패스를 기록했다. 동시에 한 차례 직접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