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매진에 실패했다.
KBO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 키움의 준PO 1차전에서 1만 5,018명의 관중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고척스카이돔의 만원 관중 기준은 1만6,300석이다. 만원까지는 1,282명의 관중이 부족했다.
경기는 8회 대거 4점을 뽑은 키움이 8-4로 승리했다. 키움은 5판 3선승제로 열리는 준PO에서 기선제압을 하는 동시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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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준PO 1차전이 만원관중에 실패했다. 사진(고척 서울)=김영구 기자 |
17일 열리는 2차전에서 키움은 에릭 요키시를 kt는 웨스 벤자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고척(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