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계에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
데이원 스포츠는 “KBL 1차 가입비 5억원을 금일 12일 납부 완료하였다. 가입비 연기 납부 문제로 프로농구계에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데이원 스포츠는 지난 7일 KBL에 납입해야 할 15억원의 가입비 중 일부인 5억원을 미납, 11일 KBL 이사회로부터 13일 정오까지 미납시 정규경기 출전 불허라는 최후통첩을 받은 바 있다.
↑ 데이원 스포츠, 캐롯은 12일 오후 KBL에 그동안 미납했던 1차 가입비 5억원을 납부했다. 2022-23시즌 정상 소화가 가능해졌다. 사진=KBL 제공 |
한편 데이원 스포츠의 캐롯은 15일 오후 4시 원주 DB와 고양
데이원 스포츠 관계자는 “구단의 부족한 점으로 마음고생을 한 김승기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KBL 컵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을 정규리그에서도 보여줄 것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