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가 디비전시리즈 첫 경기 역전승을 거뒀다.
양키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4-1로 이겼다. 이 승리로 먼저 1승을 가져갔다.
3회초 스티븐 콴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리드를 허용했지만, 바로 이어진 3회말 해리슨 베이더의 솔로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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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
5회말에는 아이제아 카이너-팔레파가 우전 안타를 때렸는데 우익수 오스카 곤잘레스의 수비 실책이 나오며 3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호세 트레비노의 희생플라이로 2-1로 앞서갔다.
앤소니 리조는 6회말 무사 3루에서 투런 홈런을 때리며 격차를 벌렸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