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3시즌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가 SK텔레콤으로 결정됐다. 지난 2007-08시즌, 2018-19시즌에 이어 세 번째로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된 SK텔레콤은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광고 권한 및 기타 제작물 등에 SK텔레콤 브랜드를 홍보하는 권리를 갖게 됐다.
대한민국 이동통신산업 발전의 중심에 있는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 선도기업이다. SK텔레콤은 ICT기술을 기반으로 탄소 배출 감축, 플라스틱 사용 절감, 사회적 약자 안전망 구축 등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나눔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스포츠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SK텔레콤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 SK 나이츠 농구단은 스포테인먼트의 정수를 보여주며 프로농구 최고 인기 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 KBL의 2022-23시즌 타이틀 스폰서는 SKT다. 공식 리그명은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로 결정됐다. 사진=KBL 제공 |
[청담(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