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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제공 |
권순우는 올해 US오픈 4강에 오른 티아포에 2세트를 6-0으로 따내고 마지막 3세트도 4-5까지 따라붙었지만, 막판 티아포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지 못해 아쉽게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하지만, 권순우는 생애 처음으로 A
ATP 대회에서 27회 연속 단식 본선 2회전 벽을 넘지 못하다가 이번 대회를 통해 13개월 만에 투어 대회 단식 4강에 이름을 올리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것도 성과입니다.
권순우는 귀국해 어제 개막한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