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리즈 첫 경기를 내줬다.
토론토는 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와일드카드 1차전 0-4로 졌다.
선발 알렉 매노아의 부진이 아쉬웠다. 5 2/3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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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가 시리즈 첫 경기를 내줬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
매리너스 구단은 랠리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포스트시즌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린 선수라고 소개했다.
토론토 타선은 시애틀
상대 투수가 잘던진 것도 있었다. 시애틀 선발 루이스 카스티요는 7 1/3이닝 6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투구 보여줬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