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단일 시즌 홀드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베테랑 투수 김상수 포함 8명의 선수들을 방출했다.
SSG(대표이사 민경삼)는 7일 “내년 시즌을 대비해 일부 선수 재계약 불가를 통보하고 선수단 정비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SG는 김상수, 조이현을 비롯한 투수 3명과 김민재, 신동민을 포함한 야수 5명 등 총 8명의 선수에게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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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랜더스가 최다 홀드 신기록을 썼던 김상수 등 8명의 선수들을 방출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2006년 삼성 2차 2라운드 15
우승에도 불구하고 전력외로 분류 된 자원을 정리하면서 칼바람 부는 재정비에 나선 SSG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