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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마지막 월드컵에 대해 "대회가 어서 왔으면 하고,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잘 무장되어 있고 아주 강하다"며 "하지만 월드컵에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으며 모든 경기가 매우 어렵다. 우승 후보들이 항상 이기는 건 아니다"고 기대와 동시에 경계를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메시는 소속팀에서는 무수한 우승 트로피를 들었지만 월드컵과는 우승 인연이 없습니다. 딱 하나 들지 못한 게 월드컵 우승 트로피입니다. 4차례 월드컵에 출전해 2014년 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입니다.
한편, 메시의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늘
2대 1로 앞선 후반 39분 마커스 래시퍼드의 결승골을 도와 1도움을 올렸고, 팀은 3대 2로 이겼습니다.
호날두는 올 시즌 공식 경기 1골에 그치고 있습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