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 3번 1루수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 기록했다.
시즌 네 번째, 후반기 첫 번째 3안타 경기를 기록했다. 0.233의 타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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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이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다. 사진=ⓒAFPBBNews = News1 |
5회에는 바뀐 투수 에두아르드 바자도를 상대로 우익수 키 넘기는 2루타를 때렸다. 앞서 1루 주자 비달 브루한이 견제로 잡힌 것이 아쉬웠다.
탬파
최지만의 소속팀 탬파베이는 이틀 뒤인 8일부터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삼판양승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돌입한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