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용진이형’ 정용진 SSG 랜더스 구단주와 함께 잠실 우승 세리머니로 피날레를 했다.
SSG의 2022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 행사가 5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열렸다. 이날 우승 행사는 경기를 30분 여 가량 앞둔 오후 5시 58분부터 진행됐다. 원정팀 더그아웃인 3루 파울라인에 도열한 선수단은 기념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했다.
주장 한유섬, 김원형 감독, 정용진 구단주, 민경삼 대표이사, 류선규 단장 등 SSG 랜더스의 선수단과 구단 및 프런트 주요 관계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 SSG 랜더스가 역사적인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사진(잠실 서울)=김영구 기자 |
이후 허구연 KBO총재가 우승 트로피를 민경삼 대표와 김원형 감독에게 전달했고, 선수단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트로피를 수령한 SSG는 정용진 구단주가 주장 한유섬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캡틴 한유섬이 대표로 당일 응원을 온 팬들앞에서 우승
기념 행사 직후에도 선수단은 더그아웃 앞에 도열해 추신수와 캡틴 한유섬 등을 중심으로 겨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쳤다.
[잠실(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