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스포츠

SSG, 용진이형과 함께 우승 세리머니로 피날레 자축 [MK현장]

기사입력 2022-10-05 18:22

SSG 랜더스가 ‘용진이형’ 정용진 SSG 랜더스 구단주와 함께 잠실 우승 세리머니로 피날레를 했다.
SSG의 2022 KBO리그 정규시즌 우승 행사가 5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열렸다. 이날 우승 행사는 경기를 30분 여 가량 앞둔 오후 5시 58분부터 진행됐다. 원정팀 더그아웃인 3루 파울라인에 도열한 선수단은 기념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했다.
주장 한유섬, 김원형 감독, 정용진 구단주, 민경삼 대표이사, 류선규 단장 등 SSG 랜더스의 선수단과 구단 및 프런트 주요 관계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SSG 랜더스가 역사적인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사진(잠실 서울)=김영구 기자
↑ SSG 랜더스가 역사적인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사진(잠실 서울)=김영구 기자
상하의 흰색 유니폼에 우승 기념 특별 모자를 착용한 SS 랜더스의 일원들은 ‘SSG 랜더스 2022 KBO리그 역대 최초 WIRE TO WIRE 우승 영광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라고 쓰여진 현수막을 들고 기념했다.
이후 허구연 KBO총재가 우승 트로피를 민경삼 대표와 김원형 감독에게 전달했고, 선수단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트로피를 수령한 SSG는 정용진 구단주가 주장 한유섬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캡틴 한유섬이 대표로 당일 응원을 온 팬들앞에서 우승

소감을 전했고, 이후 트로피를 중심으로 다시 모인 선수단은 손가락으로 랜더스의 상징인 'L'을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했다. 이어 모자를 하늘로 던지는 세리머니로 우승을 자축했다.
기념 행사 직후에도 선수단은 더그아웃 앞에 도열해 추신수와 캡틴 한유섬 등을 중심으로 겨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쳤다.
[잠실(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

MBN 종합뉴스 평일용 배너
화제 뉴스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