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은 곳에서 가을 야구를 하겠다.”
kt 위즈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7-3으로 승리, 5연승 및 4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격차를 0.5게임차로 벌렸다.
승리의 중심에 선 주인공은 베테랑 황재균(35)이었다. 그는 4타수 3안타 2득점 3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김민혁(3타수 2안타 4타점)과 함께 kt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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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핵심 황재균은 4일 수원 삼성전에서 4타수 3안타 3타점을 폭발했다. 그의 힘으로 kt는 삼성을 7-3으로 잡았다. 사진=김영구 기자 |
앞서 언급한 대로 kt는 이날 승리로 키움과의 차이를 0.5게임차로 벌렸다. 최대한 높은 곳에서 가을 야구를 시작하기 위해선 남은 경기에서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만 한다.
황재균의 역할이 중요하다. 박병호가
황재균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지 않겠다. 더 높은 곳에서 가을 야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바랐다.
[수원=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