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마이클 해리스 2세,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의 스티븐 콴이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두 선수는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22년 9월 이달의 신인에 이름을 올렸다. 해리스는 6월, 8월에 이은 세 번째, 콴은 4월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해리스의 수상으로 애틀란타는 4회 연속 이달의 신인을 배출했다. 한 시즌에 한 팀이 4회 연속 이달의 신인을 휩쓴 것은 2012년 LA에인절스(마이크 트라웃, 5~8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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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스와 콴이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콴은 클리블랜드 선수로는
9월 한 달 28경기 출전, 타율 0.325 출루율 0.396 장타율 0.450 3홈런 14타점 기록했다. 팀은 그가 뛴 28경기에서 21승 7패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중부 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