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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배구연맹 이사회. 연합뉴스 제공 |
연맹은 "동아시아 4개국(일본, 몽골, 대만, 홍콩)과 동남아시아 6개국(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총 10개국을 대상으로 아시아쿼터 선수를 선발할 계획이다.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수를 뽑는다"고 밝혔습니다.
트라이아웃 개최 시기는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이후인 2023년 5월 말로 예정했습니다.
아시아쿼터는 현재 팀당 1명씩 뽑는 외국인 선수 제도와는 별개로 아시아 대륙 선수만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제도로, 프로축구와 프로농구는 현재 시행 중입니다.
아시아쿼터로 선발한 선수의 연봉은 10만 달러로 정했고, 국내 선수 보수총액에서는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연맹은 또, 코로나19로 인해 3년 간 비
또한, 처음 V리그에 입성하는 여자부 외국인 선수 연봉도 3시즌 간 동결 끝에 소폭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행 1년 차 연봉은 20만 달러에서 25만 달러로 오르고, 2년 차 연봉은 30만 달러로 유지합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