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이 '2022 페퍼저축은행컵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2022 페퍼저축은행컵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는 페퍼저축은행의 첫 공식 후원 대회다. 광주광역시와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페퍼저축은행 홈구장인 페퍼스타디움을 중심으로 빛고을 체육관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사전 접수를 마친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44팀과 장애인 좌식 24팀까지 총 1천4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배구대회는 페퍼저축은행 연고지인 광주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배구 및 유소년 클럽 배구를 활성화하고 전문체육과 장애인 좌식 배구의 교류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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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페퍼저축은행 제공 |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호남권 유일의 프로배구팀으로서 무한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지역사회와 교감하고 호남지역 배구 열기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