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의 초반 좋은 타격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강철 감독이 지휘하는 kt 위즈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5차전에서 5-3 승리를 챙기며 4연승을 내달렸다.
선발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2이닝만 던지고 강판했으나 이후 나온 불펜진이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심재민-박영현-김민-주권-김민수-김재윤의 활약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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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철 감독이 이날 맹타를 휘두른 조용호를 칭찬했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타자들이 1회부터 득점해 줬고, 조용호가 초반에 좋은 타격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LG전 4연패를 기록 중이었는데, 연패를 끊으려는 선수들의 의지가 강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말을 이어
[잠실(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