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0월 1~3일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 7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 게임을 발매한다.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는 10월 1일 오후 8시 2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A매치 주간이 끝났다. 조금은 빡빡한 일정으로 각 국가의 프로축구 리그가 재개된다. 이번 주 EPL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경기는 ‘북런던 더비’다. 전통적으로 아스널과 토트넘은 매 경기 자존심을 걸고 맞대결을 펼쳐왔다. 두 팀은 시즌 초반부터 좋은 경기력으로 상위권에 올라 있어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된다.
![]() |
국내 팬들에게는 손흥민의 득점 여부도 한 가지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손흥민이 지난 레스터시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27일 상암에서 펼쳐진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도 헤딩 골을 기록했기 때문에 북런던 더비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스포츠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두 팀은 2020-21시즌부터 총 4차례 맞붙어 2승 2패의 동등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출전 선수 및 전술, 부상 등을 다양하게 고려한 전력 분석이 요구되는 경기다.
이번 주 7라운드에 돌입하는 라리가에서는 6승을 질주하며, 리그 선두에 올라선 레알마드리드가 5위(4승2패)의 오사수나를 만난다. 최근 4차례의 맞대결에서도 2승 2무를 기록하며,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은 레알마드리드가 득점력이 약한 오사수나를 상대로 다시 한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