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가문 둘째 아들 리안젤로 볼이 동생 라멜로가 있는 샬럿으로 향한다.
샬럿 호넷츠는 27일(한국시간) 미치 컵책 농구 운영 부문 사장 겸 단장 이름으로 리안젤로와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디 어슬레틱’ 쉐임스 차라니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논 개런티 딜이다.
↑ 지난해 여름리그에 참가한 리안젤로 볼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섬머리그에서는 세 경기 출전, 평균 11.5분 소화하며 6득점 2리바운드 기록했다.
리안젤로는 볼가문 삼형제 중에 유일하게 NBA 출전 경험이 없다.
지난 2017년 UCLA에 진학한 그는 시즌 개막전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을 때 동료 선수들과 명품 매장에서 물건을
지난 2017-18시즌 리투아니아리그 비타우타스 프리에누에서도 라멜로와 함께 뛰었다. 당시 14경기 출전, 평균 21.7분 소화하며 12.6득점 2.9리바운드를 기록했었다.
[알링턴 (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