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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첫 상대인 FIFA 랭킹 13위 우루과이는 오늘 오스트리아 장크트 푈텐에서 열린 22위 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34분 메흐디 타레미(포르투)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0대 1로 졌습니다.
우루과이는 베테랑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 양옆으로 다윈 누녜스(리버풀)와 파쿤도 펠리스트리(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세우고, 마티아스 베시노(라치오) 아래에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와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까지 배치했지만, 결정적 부족을 드러내며 이란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습니다.
우루과이는 나흘 뒤에는 캐나다를 상대로 월드컵 준비를 이어갑니다.
우리나라의 월드컵 2차전 상대인 가나는 브라질전에서 전반에만 히샤를리송(토트넘)의 두 골을 포함한 세 골이나 내주고 0대 3으로 대패했습니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키뉴스(파리 생제르맹)에게 실점하더니 전반 28분과 40분 히샤를리송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무너졌습니다.
가나는 나흘 뒤 니카라과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