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선제골을 넣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친선 경기를 가지고 있다.
한국은 김승규(GK), 김진수, 김민재, 김영권, 윤종규, 정우영(알사드), 황인범, 권창훈, 황희찬, 손흥민, 황의조가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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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희찬이 선제골을 넣었다. 사진(고양)=천정환 기자 |
전반 28분 첫 골이 나왔다. 윤종규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상대 페널티 박스 앞에서 깔끔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상대 골문을 열었다. 알베라도가 손을 뻗었지만 닿지 않았다.
한국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치르고 있다.
[고양=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