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가 우즈베키스탄과 비공식 친선 경기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비공식 친선 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는 26일 공식 친선전을 앞두고 열린 점검 차원에서 열린 경기였다.
한국은 후반 5분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나온 권혁규(부산아이파크)의 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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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홍호가 우즈베키스탄과 비공식 친선경기를 가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황선홍 감독은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똑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일찌감치 올림픽 준비 모드에 들어간 황선홍 감독. 그 첫 출발은 26일 우즈벡전이다. 이 경기는 26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