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선발로 나선다. 기대를 모았던 이강인(마요르카)은 교체로 출전을 준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코스타리카와 경기를 치른다.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정예의 멤버로 치를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평가전이다. 벤투 감독은 이번 평가전을 위해 손흥민, 김민재(나폴리),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알사드), 김영권(울산현대)은 물론이고 스페인 라리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을 1년 6개월 만에 불렀으며 K리그1의 떠오르는 신예 양현준(강원FC) 등 26명을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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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선발로 출격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
한국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고양=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