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온 이유찬(24)이 복귀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때려냈다.
두산 베어스 이유찬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 첫 홈런을 때려냈다.
이유찬은 2017 KBO 드래프트 2차 5라운드 50순위로 지명된 유망주로 3시즌을 소화한 후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오랜만에 돌아온 그는 복귀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때려내며 화려한 신고식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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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역’ 두산 이유찬이 복귀전인 22일 고척 키움전 7회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사진(고척 서울)=김영구 기자 |
이유찬은 6회 수비 상황에서 이주형의 파울 플라이를 잡아내며 멋진 수비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