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이원석(36)이 베테랑의 힘을 보여줬다.
삼성 라이온즈 이원석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원석은 팀이 2-5로 뒤진 7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이원석은 키움 투수 윤정현의 136km 투심 4구를 그대로 잡아 당겨치며 투런포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5m.
↑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이원석이 2년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
9월 팀타율 1위 삼성은 이날
현재 경기는 8회초가 진행 중이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