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21일 오후 2시 KBL 센터 교육장에서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구단 순위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신인선수 드래프트 지명 순위 추첨은 1, 2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지난 시즌 순위에 따라 확률을 다르게 배정한다.
먼저 1차 추첨에서 PO에 진출하지 못한 서울 삼성, 전주 KCC, 원주 DB, 창원 LG는 각 16%,
6강에 진출한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는 각 12%, 4강에 진출한 고양 캐롯, 수원 kt는 각 5%, 준우승한 안양 KGC는 1.5%, 우승한 서울 SK는 0.5% 확률로 추첨 볼을 배정받아 1~4순위를 결정한다.
이어 1~4순위에 배정받지 못한 6개 팀 중 상위 2개 팀에 9, 10순위를 배정 후 잔여 4개 팀을 대상으로 2차 추첨을 진행한다. 이때 지난 시즌 정규경기 순위의 역순으로 40%, 30%, 20%, 10%의 확률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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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이 21일 오후 KBL 센터에서 열린다. 사진=KBL 제공 |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