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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로비 [사진 = 방콕 만다린 오리엔탈] |
19일 제우스월드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서는 동남아 대표 여행지인 방콕, 싱가포르, 발리를 대상으로 항공과 숙박을 결합한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콘셉트의 에어텔 상품 10가지를 선보였다. 특히 예약자들은 버츄오소 우대 혜택을 활용해 초특급 호텔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제우스월드 측 설명이다.
실제 '방콕 신돈 캠핀스키'는 웰니스 스파, 부티크 피트니스, 요가 센터 등 리프레시에 최적화된 호텔이다. '방콕 만다린 오리엔탈'은 다양한 레스토랑과 객실 내 모든 폐기물을 퇴비화하는 친환경 정책이 인상적인 곳이다. '방콕 더 시암'은 박물관에 온듯한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방콕 월도프 아스토리아'는 객실별 개별 컨시어지를 통한 VIP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래플스, 더 플러톤 호텔 싱가포르, 불가리 발리 등의 초특급 호텔을 활용한 숙박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숙박상품 예약자에게는 객실 업그레이드 및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2인 조식, 호텔 내 다이닝 혹은 100달러 상당 크레딧 등의 버츄오소 우대 혜택과 제우스월드 고객만을 위한 인천공항 에스코트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싱가포르, 발리 상품은 현지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픽드랍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우스월드 여행 컨시어지를 통한 상담 및 전용 차량·가이드 서비스도 추가
제우스월드 관계자는 "7~8월 당사 상품 매출이 2019년 동기간 대비 60%에 이르는 등 하이엔드 여행시장이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스테이케이션 숙박상품을 일본 등으로 확대하고 웰니스, 미식, 문화예술 등 다양한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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