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2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이 NC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키움은 2-3으로 뒤지던 7회 말에서 이정후의 3타점과 푸이그의 투런포 등으로 10-3 역전승을 했다.
키움 이정후가 경기 후 푸이그를 만나러 온 아드리안 곤잘레스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NC는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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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