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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혁의 결승골 장면. SPOTV 중계화면 캡처 |
지난 6월 일본 원정 0대 5 참패를 설욕한 우리나라는 2004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일본과 8승 2무 8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번에 새로 대학선발팀 지휘봉을 잡은 안효연 동국대 감독은 6월 대회에 뛰었던 선수들을 대거 제외하고 거의 새로운 팀을 구성해 전반 46분 이상혁의 선제골과 후반 7분 이종언(명지대)의 추가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야마다 신
우리나라 축구는 올해 16세 이하부터 23세 이하, 국가대표팀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일본에 4연패를 당해 고개를 숙여왔는데, 대학축구가 오늘 설욕하면서 자존심을 살리게 됐습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