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2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다.
문보경, 오지환, 가르시아, 채은성이 애국가가 울릴 때 폭우가 쏟아지자 고스란이 비를 맞았다.
애국가가 끝나자 문보경과 가르시아가 황급히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76승 46패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LG는 kt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리그 4위의 kt는 2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