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스케쳐스코리아와 용품 후원 협약식 가져

아산 우리은행은 스케쳐스코리아와 지난 14일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2022-23시즌 용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스케쳐스 코리아는 우리은행 선수들에게 2022-23시즌 동안 경기장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유니폼을 비롯한 다양한 의류 및 훈련용품, 신발 등을 제공하게 된다.
스케쳐스는 1992년 미국에서 라이프 스타일 신발 브랜드로 시작해 한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130여 개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컴포트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라이프 스타일부터 퍼포먼스 라인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발 및 의류를 출시하며 편안한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프로농구단 외에도 프로배구단 및 글로벌 프로 골프 선수 후원 등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 기능성에 대한 높은 신뢰를 입증하고 있다.

↑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스케쳐스코리아와 용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WKBL 제공

후원 협약식에 참여한 김상기 스케쳐스코리아 이사는 “국내 최고의 여자프로농구 명문 구단인 우리은행과 다가오는 시즌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스케쳐스만의 컴포트 테크놀로지를 담은 제품 후원을 통해 우리은행 선수들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경기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코리아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며 올 시즌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11월 2일 2022-23시즌 아산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스케쳐스코리아와 약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힌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