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울산현대)가 9월 A매치 2연전에서 빠진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9월 A매치 2연전을 가진다. 오는 11월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개막 두 달여를 앞두고 최정예로 치를 수 있는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다.
악재가 닥쳤다. 골키퍼 조현우가 낙마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알림을 통해 "조현우 선수는 좌측 무릎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 9월 소집에서 제외된다"라고 했다. 이어 "김동준(제주유나이티드) 선수를 대체 발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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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우가 좌측 무릎 부상으로 인해 9월 소집에서 빠진다. 사진=김재현 기자 |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