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16일 kt 위즈와의 주중 2연전 두 번째 경기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LG는 서울재난본부 강남소방서 소속 조민건 소방사와 송인성 소방장을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선정했다. 조민건 소방사와 송인성 소방장은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 당시 인명구조와 지원 활동을 했으며, 평소에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했다.
한편 LG 이번 폭우 현장에서 큰 헌신을 보여준 서울소방재난본부 소방공무원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총 1,630명의 서울소방재난본부 소방공무원 가족을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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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kt 위즈전서 시구자로 나서는 조민건 소방사. 사진=LG 트윈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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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kt 위즈전서 시타자로 나서는 송인성 소방장. 사진=LG 트윈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