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연합뉴스 제공 |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지만 올 시즌에는 득점 신고를 하지 못한채 침묵이 공식전 8경기째 이어졌습니다. 프리미어리그 6경기, 챔피언스리그 2경기 무득점입니다. 게다가 오늘은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 교체돼 나와 우려를 더했습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의 활약에 팀 내 최저인 평점 5점을 매기면서 “답답한 밤이었다. 시즌 첫 골 사냥은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소속팀 토트넘도 스포르팅에 0대 2로 덜미를 잡혀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토트넘은 0대 0이던 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D조에서 1승 1패로 승점 3(골 득실 0)을 올린 토트넘은 2연승을 기록한 스포르팅(승점 6)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습니다. 다른 D조 경기에서는 프랑크푸르트(독일)가 마르세유를 1대 0으로 제압해 1승 1패로 토트넘에 이어 3위(승점 3·골 득실 -2)에 올랐습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