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완 선발 알렉 매노아가 등판을 연기했다.
블루제이스는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더블헤더 1차전을 앞두고 선발 투수를 매노아에서 줄리안 메리웨더로 변경했다.
이유가 있었다. 존 슈나이더 감독대행이 밝힌 바에 따르면 매노아는 복통을 호소해 등판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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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 매노아가 예정된 등판을 연기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차도가 있다면 더블헤더 2차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다. 일단 이들은 선발 자원 미치 화이트를 29번째 추가 선수로 콜업했다. 화이트는 1차전에서 오프너 메리웨더에 이어 등판할 예정이다.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