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히어로즈 내야수 김휘집이 8일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청소년지원시설에 ‘더함TV’를 기증했다.
키움은 고척스카이돔 좌측 외야 방면을 ‘더함존’으로 지정해 소속 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2022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프리미엄 안드로이드TV 전문 기업 ‘더함’의 TV를 적립해 구로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고 있다.
김휘집은 8월 30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말 상대 투수의 직구를 받아쳐 더함존 방향으로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김휘집이 기증자로 선정됐다.
↑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