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트라웃과 오타니 쇼헤이가 기록을 세운다. 그리고 팀은 진다. 2022시즌 LA에인절스에서 되풀이되고 있는 일이다.
에인절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 4-5로 졌다.
9회초에만 2점을 내주며 역전패를 허용했다. 호세 퀴하다가 케리 카펜터, 라이언 크라이들러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으며 허무하게 리드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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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의 홈런에도 에인절스는 졌다. 사진(美 애너하임)=ⓒAFPBBNews = News1 |
에인절스 구단에
트라웃의 경우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5월과 2019년 4월에 이어 다시 한 번 개인 통산 최다 기록 타이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