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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제공 |
고려대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연패에 이어 통산 5번째 U-리그 우승을 차지해 라이벌 연세대와 함께 최다 우승 기록을 나눠 갖게 됐습니다.
고려대는 62대 60으로 앞선 4쿼터 막판 문정현의 자유투와 김태완의 미들슛, 김도은의 돌파로 종료 1분 40여 초를 남기고 67-60으
20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한 문정현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습니다.
주희정 고려대 감독은 "선수들이 부상자도 있었고 고생 많았는데 잘 이겨내고 우승해 고맙다"며 "7년 만에 통합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선수들의 꿈을 이룰 때까지 협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