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신진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신진호는 3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 대 대구FC 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의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신진호는 전반 12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차 넣어 팀의 선제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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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스틸러스 신진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
29라운드 베스트 팀은 수원삼성이다. 수원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슈퍼매치에서 오현규의 멀티 골과 안병준의 골에 힘입어 3대1로 승리했다.
2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 대 전북현대 경기다. 이날 경기는 김천이 김경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북 백승호와 바로우가 연속 골을 넣으며 상황을 역전시켰고, 다시 김천 김준범이 동점 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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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2 37라운드 MVP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서 멀티골을 기록한 FC안양 이창용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37라운드 베스트 팀은 광주FC다. 광주는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 경기에서 전반 23분 손석용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45분 아론과 후반 추가 시간 이건희가 연속 골을 넣으며 짜릿한 2대1 역전승을 기록했다.
3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3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와 부천FC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부천 요르만, 조현택, 닐손 주니어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부천이 3대0 대승을 거뒀다.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신진호(포항)
베스트11
FW: 오현규(수원), 김민혁(성남)
MF: 임상협(포항), 권순형(성남), 신진호(포항), 양현준(강원)
DF: 이기제(수원), 그랜트(포항), 김건웅(수원FC), 안현범(제주)
GK: 황인재(김천)
베스트 매치: 김천(2) vs (2)전북
베스트 팀: 수원
[하나원큐 K리그2 2022 37R M
MVP: 이창용(안양)
베스트11
FW: 요르만(부천), 조나탄(안양), 까데나시(서울E)
MF: 조현택(부천), 김선민(서울E), 송진규(안산), 최건주(안산)
DF: 닐손주니어(부천), 이창용(안양), 아론(광주)
GK: 최철원(부천)
베스트 매치: 충남아산(0) vs (3)부천
베스트 팀: 광주
[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