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최종엔트리를 확정했다.
여자배구 대표팀의 최종엔트리는 1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세터는 김하경, 염혜선이 맡는다. 리베로는 김연견과 한다혜가 대표팀에 승선했다.
미들블로커는 박은진, 이다현, 이주아가 소집됐다. 아포짓은 하혜진이 발탁됐고, 아웃사이드히터는 박정아, 박혜민, 유서연, 이선우, 표승주, 황민경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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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배구협회가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최종엔트리를 확정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
대회가 열리는 유럽 대륙에 위치한 불가리아에서의 훈련을 통해 현지 시차에 미리 적응하고, 불가리아 대표팀과 4차례의 친선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9월 11일, 23시 45분에 출발하는 TK091편을 통해 불가리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