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대타도 무섭다. 이영빈이 시즌 첫 홈런을 때렸다.
LG 트윈스 이영빈은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로벨 가르시아 대신해 대타로 나섰다.
이영빈은 최준용의 144km 직구 초구를 그대로 넘기며 투런포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5m. 시즌 첫 홈런이다. 지난해 10월 3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첫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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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빈의 시즌 첫 홈런이 4일 부산 사직전에서 나왔다. 사진=천정환 기자 |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