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 원정경기 4-1로 이겼다.
7회 승부가 갈렸다. 1-1로 맞선 상황에서 조지 스프링어의 안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맷 채프먼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보 비셋이 좌익수 방면 2루타로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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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셋은 주자 일소 2루타로 결승타를 때렸다. 사진(美 피츠버그)=ⓒAFPBBNews = News1 |
이날 토론토는 불펜 게임을 했다. 첫 주자 트레버 리차즈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기쿠치 유세이는 2 1/3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
피츠버그 선발 로안시 콘트레라스는 6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했으나 빛이 바랬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