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1)이 작년 입단한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마요르카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됐다는 극찬을 들었다.
29일 ‘라라 발레아르스’는 “이강인은 마요르카 축구 그 자체다. 이번 시즌 주인공이다. 선수단에서 긍정적인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 유일한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라라 발레아르스’는 마요르카 등 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카탈루냐어 주간지다. “이강인은 팀이 잘 풀리지 않는 분야를 찾아 힘을 보탠다. 경기장 전체를 아우르며 값진 일을 해내고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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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19번)이 베티스와 2022-23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서 손을 들고 있다. 사진=마요르카 공식 SNS |
‘라라 발레아르스’는 “이강인은 라
하비에르 아기레(64·멕시코) 마요르카 감독은 이강인이 센터포워드와 라이트윙을 오가며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