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도박중독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8월 한 달 4차례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7, 24일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서초구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26일에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서 동시에 판매점주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계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해당 일에 각 지역 판매점주들에게 스포츠토토 판매 규정을 준수하고 고객을 대상으로 과몰입을 유도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건전 운영 서약서’에 서명받았고, 소액으로 건전하게 투표권을 구매하겠다는 ‘건전 구매 서약서’에 고객들의 약속을 받는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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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서초구에서 펼쳐진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에서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관계자와 시민. 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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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울산광역시 일대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친 스포츠토토코리아와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일동. 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
올해만 전국에서 13번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스포츠토토코리아는 9월에도 광주에서 현장 캠페인 활동을 이어 간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전국 각 지역에서 균등하게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매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전개될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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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