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이 9월 5일 오후 2시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2022-23 KOVO 여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총 16개 학교, 49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드래프트에는 2022 AVC컵 국가대표로 선발된 중앙여고 황지민, 제천여고 고서현, 세화여고 임혜림을 비롯해 2022 U-20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일신여상 박은지와 한봄고 김보빈 등이 참가한다.
또한 연맹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소년 배구교실 출신의 전주 근영여고 서가은, 대전 용산고 이지희가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귀화를 추진 중인 목포여상의 체웬랍당 어르헝도 전 구단의 동의하에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프로 구단의 선택을 기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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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5일 서울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2022-23 KOVO 여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가 열린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비대
아울러 여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 이어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에는 남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가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