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 남자농구 대표팀의 에이스 이주영(18)이 대회 MVP에 선정됐다.
한국 U18 남자농구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바스켓볼 홀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일본과의 결승에서 77-73으로 승리, 2000년 이후 무려 22년 만에 정상에 섰다.
가장 빛날 수 있는 무대에서 ‘가장 빛났던’ 선수는 바로 이주영이었다. 그는 39분 16초 출전, 28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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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U18 대표팀 에이스 이주영이 대회 베스트5 및 MVP에 선정됐다. 사진=FIBA 제공 |
당연한 결과였다. 이주영은 5경기에
한편 대회 베스트5에는 MVP 이주영을 비롯해 이채형, 일본의 가와시마 유토, 중국의 양한센, 이란의 무함마드 아미니가 선정됐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