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박신자컵 서머리그 4강 대진이 확정됐다.
WKBL은 지난 28일을 끝으로 마무리된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조별 예선 결과 및 본선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먼저 A조에선 ‘디펜딩 챔피언’ 청주 KB스타즈가 부천 하나원큐, 대만 케세이라이프를 제치고 1위를 차지,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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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의 여왕’을 가리는 WKBL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30일부터 4강 경기를 치른다. 31일에는 3/4위전과 결승이 열린다. 사진=WKBL 제공 |
마지막으로 C조에선 용인 삼성생명이 압도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인천 신한은행과 U18 대표팀을 제치고 1위, 4강에 올랐다.
29일에는 케세이라이프-대학선발, 신한은행-U18 대표팀의 순위결정전이 열린다. 30일에는 삼성생명-BNK 썸, 우리은행-KB스타즈의 4강 경기가 진
‘여름의 여왕’을 가리는 자리다. KB스타즈의 백투백 우승 도전에 맞서 삼성생명과 우리은행, BNK 썸이 왕좌를 노린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